한라산 정보에 대해서 무엇을 알고 싶어하시는지 잘모르겠습니다.
어차피 한라산 정상에 오르려고 하면 두개의 코스(관음사 코스와 성판악코스) 밖에 개방되어 있지 않습니다.
두개의 코스는 정상에서 만나기 때문에 어느 코스로 올라가도 무관합니다.
등산 하기위해서는 8시간을 잡으셔야 하고요.
사진을 여유롭게 찍기 위해서는 아침 7시부터는 산행을 시작해야 합니다.
참고로 저는 성판악 코스로 올라가서 관음사 코스로 내려오는 것을 즐깁니다.
특히 겨울 설경은 백록담에서 용진각(관음사코스) 까지가 좋습니다.
다만 시간적으로는 사진 찍기 좋은 시간이 아닙니다.
제 블로그에 있는 최근의 설경은 대부분 영실코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백록담을 굳이 고집하지 않는다면 영실코스도 좋습니다.
영실에서 올라가서 어리목으로 내려오시던지...
반대로 어리목으로 올라가서 영실로 내려오시던지...
이코스는 1100고지에서 부터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기때문에
시간적으로는 여유가 있습니다.
넉넉잡아 왕복 4시간을 잡으면 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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